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이영봉 도의원, ‘꽃마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 운영상 애로사항 및 지원요청 민원상담

종사자의 사기 제고를 통한 회복지원시설의 기능을 보강 강조,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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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이영봉 도의원, ‘꽃마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 운영상 애로사항 및 지원요청 민원상담



[PEDIEN]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도의원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청소년생활복지시설인 ‘꽃마리회복지원시설’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천주교 의정부교구 교정사목위원회 정재웅 신부 외 사무국장, 지역구 국회의원실 및 의정부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꽃마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은 범법 행위를 한 범죄소년 중에서 열악한 가정환경에 처한 소년을 법원의 판결에 따라 위탁 보호하는 시설이다.

참석한 관계자는 “복지원 시설 운영에 대해 365일 휴일 없이 24시간 상시 근무가 필요한 생활시설로 현재 3인 체제로 운영되고 맞교대 형식으로 아이들의 돌봄 및 외부와의 사업 내용을 수행해 추가 근무가 지속 발생되고 있는 실정임을 설명하고 시설 인력충원 근로자의 사기 제고를 위한 근로 환경 및 처우 개선 위기청소년 가정 복귀 및 사회진출 지원에 본 시설 퇴소 청소년 포함 등을 검토해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영봉 도의원은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유지하면서 열악한 가정환경의 위기에 놓인 소년들의 심리·정서적인 회복을 통해 재범을 방지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의 사기 제고와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기도 관련부서와 적극 협력해 2022년도 예산이 성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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