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 시의원, 서대문 장애인 인권영화제 참석…장애인 지원 확대 약속

영화 감상 후, 장애인 위한 실질적 정책 지원 및 인권 향상 다짐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서울시의회 제공)



[PEDIEN]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서대문햇살아래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제8회 서대문 장애인 인권영화제에 참석하여 장애인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문 의원은 영화제에서 상영된 장애인 자체 제작 영화를 감상한 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영화 '오늘도 출근한다'와 '소울메이트'를 통해 장애인들의 열정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문 의원은 예기치 않은 사고에도 좌절하지 않고 학업과 상담 활동을 이어가는 왕성원 씨의 사례를 언급하며, 비장애인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는 감동적인 이야기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러한 긍정적인 에너지가 사회 전체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현재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및 점자 보완 방안을 논의 중이다. 또한, 자세유지기구센터 설립과 평화의 집 증축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 의원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햇살 아래 모든 사람이 동등한 인권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자체 의회

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