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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문승호 의원은 “학교와 교육공동체 내 신뢰가 무너질 경우, 공동체 전체가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단기적인 해결책에 그쳐서는 안 되며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책과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대의 교육기관으로서 교육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지 않으면 신뢰 붕괴가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교육청의 지도력과 비전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공동체의 신뢰 회복이야말로 교육의 근본이며 이를 회복하지 않으면 교육의 질과 안정성이 크게 훼손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문 의원은 위기 상황 속에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교사와 학생 간의 사전적 접근을 강화하고 교사들이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에 직접 내려가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수립에 그치지 말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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