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자 부위원장, 광릉숲을 생태·문화의 경기북부 관광자원으로 개발 촉구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발전 및 관광산업 활성화 위해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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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조미자 부위원장, 광릉숲을 생태·문화의 경기북부 관광자원으로 개발 촉구



[PEDIEN]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은 11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를 대상으로 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광릉과 봉선사를 품고있는 광릉숲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조미자 부위원장은 “광릉숲은 남양주시, 포천시, 의정부시를 품고 있는 경기북부의 관광보물인데 아직 원석으로 남아 있다”며 “경기북부 지역 세 곳을 묶어 경기도 차원에서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면 경기북부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체적으로 광릉숲 방문객들의 접근성 향상, 광릉숲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 강화,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를 제안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국 김상수 국장은 “광릉숲의 뛰어난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그 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한 계획을 수립해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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