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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광역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대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과 설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과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업 유지, 저소득가정의 생활안정을 위한 장학금, 후원금 등에 대한 논의도 했다.
한편 이날 위문품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정서적으로 위축되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45개 가정에 우선적으로 전달됐다.
복지관을 방문한 한 어르신은 “최근 3년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이웃들과 함께할 수 없어 많이 외로웠다.
오늘은 반가운 이웃들과 명절선물을 받고 함께할 수 있어 오래간만에 명절 기분이 든다”며 만족했다.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위기로 서민경제가 벼랑 끝에 내몰리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대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으시길 기원하고 사회 전반에 행복이라는 가치가 풍만해지도록 계묘년에는 더욱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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