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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산재예방 사업’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3년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은 범국민 안전문화의식 고취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사업주·노동자단체, 언론기관 및 그 밖의 각종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선정한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총 48개의 단체가 선정됐으며 그중 지자체는 대전시와 경상남도 두 곳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홍보물·안전매뉴얼 배포 찾아가는 산업안전교육 실시 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 등 맞춤형 산재예방을 본격 추진해 사업장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촘촘한 민간산재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맞춤형 산재예방사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실효성 있는 산재예방활동을 추진해 산재 없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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