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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대비해 지난 3월 30일 오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식품·공중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시와 수영구,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및 수영구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이 함께 참여해 광안리해수욕장주변 영업주 대상으로 공정한 가격·친절·위생실천을 중점 홍보했다.
특히 외식업과 숙박업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위생안전부터 출발 바가지 요금 아웃 위생친절 업 구호를 외치며 카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중에 열리는 불꽃쇼 등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행사가 개최되는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방문해 손님들의 바가지요금 등으로 음식값 및 숙박비의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적정 가격표시 게시를 독려했고 안심식사 문화 실천, 식중독 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국제박람회기구 현지 실사단 방문을 대비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의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식품·공중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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