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부산시와 부산기술사회는 오늘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과학기술은 국가의 미래이다’라는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울산의 각 산업 분야 최고 기술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그간의 연구·개발 실적을 발표하고 함께 토론하는 자리로 부산시와 부산기술사회 회원 및 관련 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기술 세미나는 해운대 고층빌딩 주변 빌딩풍 위험도 평가 및 피해 예방대책 지반앵커의 특성 및 시험 종류, 관리기준 지하구조체 누수 사례 및 보수방안 대형건축물 및 공동주택의 기계실과 전기실 지하 배치에 따른 문제점 등과 관련해 총 9명의 전문가 발표 및 논문투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 원천이자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하기 위한 중요한 자산인 만큼,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술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경모 부산시 도시계획국장은 “각 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발휘해 오신 기술자들의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산업기술의 선도적 대응으로 안전한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 안전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