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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4월22일 오후 2시 잠실벧엘교회에서 진행된 ‘송파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창립총회’에 참석해 조망가로특구경관지구 조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송파미성아파트 소유주 2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 총회에서는 조합정관 제정 조합 임원 선출 2023년 정비사업비 예산 승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자율 및 상환 방법을 비롯해 총 9개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조합 임원 선거에서는 공기열 조합장을 비롯해 감사 2명, 이사 8명, 대의원 48명이 선출됐다.
남창진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송파미성아파트는 서울시의 오금로 조망가로특화경관지구 지정으로 건축선이 18미터로 후퇴되고 건축물의 높이 또한 최대 8층 이하로 개발이 제한되어 있어 재건축을 열망하는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가 심각하다’며 ‘서울시의 관련규정을 개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송파미성아파트는 1985년 1월 378세대로 준공되어 22년 1월 17일에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고 1년 3개월 만인 이번 창립총회로 조합설립 인가를 눈앞에 두고 있어 재건축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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