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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11~12일 이틀간 충북 보은에서 자율방재단세종시연합회 소속 자율방재단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자율방재단의 임무·역할, 재난행동요령, 응급처치 이론·실습교육, 화재안전 교육 등 위급상황에서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자율방재단 활동 우수사례 발표 및 발전방안 토론 등 자율방재단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562명의 단원이 재해위험지역 예찰활동, 응급복구 활동 등 연 5,500여 회의 지역 재난 대응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중추적인 봉사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철구 시 자연재난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율방재단원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자율방재단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재해예방 및 복구활동 등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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