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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광민 의원이 서초구 관내 이수중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부모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 이수중학교는 10일 박성중 국회의원과 고광민 서울시의원에게 교내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박성중 국회의원과 고광민 서울시의원, 이수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20여명이 참여한 간담회 자리에서 진행됐다.
이날 감사패를 준비한 이수중 학부모 일동은 “그동안 박성중 국회의원과 고광민 시의원은 실내야구연습실 안전개선 사업, 도서관 노후 창호 교체, 체육관 보일러 시설 개선 등 이수중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본교 및 지역발전에 지대한 공적을 남겼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왕성한 활동으로 더욱 발전하는 지역사회를 꿈꾸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이번 감사패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감사패 수여식 후 이어진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학교 인근 재개발 공사로 인한 학생 안전사고 발생 우려 및 안전한 통학로 마련 요청, 정문 통학로 안전요원배치 및 확충 요청 등 학생 안전과 관련된 건의사항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고광민 의원은 “오늘은 학부모들과 학내 현안사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준비해서 깜짝 선물을 전달해 주시니 매우 기쁘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그동안 이수중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여전히 학교 인근 재개발 공사로 인해 학생 안전사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높은 만큼 서울시 및 서초구청과 협의해 안전하고 쾌적한 등굣길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해결책을 강구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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