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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3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2022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예비비지출, 기금결산 승인의 건에 대해 심사·의결했다.
이금선 의원은 결산과 관련해서 복지국 환경녹지국, 상하수도특별회계 전액이월이 발생한 것과 30% 불용액 건이 전체적으로 많은 것에 대해 언급하고 향후 사업 진행 시 사업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해 세심하고 꼼꼼한 집행을 당부했다.
황경아 의원은 노숙인복지사업과 관련해 2022년 폭염, 한파 등으로 피해가 있었을 텐데 노숙인정책자문위원회를 1회만 개최한 사유와 회의 안건 등에 대해 질의하고 노숙인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서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관련해서 재해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2021년 26억원이 사고이월 되고 22년 예산도 29억원이 명시이월 된 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공사 마무리 및 토지보상문제를 원만히 해결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안영생활체육단지 본부동 공사와 관련해명시이월금액과 사고이월금액이 5억여원과 12억여원 발생한 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업무처리 과정에 있어 세심하게 살펴서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의로운 시민위로금 사업과 관련해서 전액 집행이 되지 않은 사유를 질의하고 본인이 직접 신청을 하는 사례는 매우 드문 만큼 적극적으로 시에서 발굴해서 지급하는 방안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안경자 부위원장은 청년내일 희망카드 지원 사업과 관련해서 집행률이 70% 미만이고 목표인원 달성률이 60% 미만으로 대상자 감소추세에도 본예산 편성시 예산액을 그대로 유지한 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실업급여 등과 중복지원이 안된다면 지급 대상을 추가로 확보해 효율성 있는 제도로 정착되기를 주문했다.
이어서 식품진흥기금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융자 사업 예산 집행률이 0%인 점을 지적하고 사업의 취지가 좋은 만큼 적극적인 대시민 홍보를 통해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선 의원은 베이스볼드림파크 및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사업 진행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일정 지연과 대규모 이월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추진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서 발달장애인 부모심리상담 지원사업과 관련 예산 집행률이 65%로 저조한 점에 대해 지적하고 과중한 돌봄 부담을 가지고 있는 발달장애인 부모에게 심리정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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