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9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앞에서 ‘가온마을 헌혈버스’를 운영한다.
가온마을 현혈버스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시민과 혈액 보유량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헌혈에는 만 16∼69세까지 적정 체중 이상의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운영시간 내 참여 가능하다.
다정동 주민자치회는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헌혈의 건강검진 효과와 증서 발급, 봉사활동 인정, 민방위 교육 면제, 기념품 제공 등의 혜택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정동 주민자치회는 이번을 시작으로 헌혈버스를 지속 운영하고 장기적으로는 관내에 헌혈의 집을 세종시 최초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미정 다정동 주민자치회 보건복지분과장은 “이번 헌혈을 통해 부족한 혈액 공급에 기여하고 세종시 최초 헌혈의 집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인 헌혈에 마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