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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는 지난 28일 광산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2023년 기후행동 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시작한 이번 교육은 나도 기후행동 활동가 기후위기와 물관리 생태계 재난·재해 건강·소비 장록습지 탐방 및 정화활동 광주에너지파크 해담마루 탐방 등 7회 과정으로 총 27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모든 교육을 마친 45명에 대한 수료증 전달과 함께 학습자들의 소감 발표, 학습퀴즈 등 그동안 배움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찾아가는 기후위기대응 시민교육 보조강사, 마을별 광산구 기후행동 활동가 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양성교육으로 배출한 45명의 시민전문가가 마을 곳곳에서 활동하며 습득한 지식과 축적된 경험을 공유하고 기후행동 실천을 확산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춰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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