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제272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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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시의회



[PEDIEN]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의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으며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주화 위원장4세대 나이스 개통 초기 접속지연, 출력 오류 등 문제와 관련해 교육현장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적이고 공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하며 특히 학생의 정서 심리적 부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학교 폭력 발생 이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

이중호 의원학교 폭력 심의위원회와 관련해 심의위원들이 학생들에게 존대어를 사용할 것을 제안하고 심의위원회 참석 학부모 등의 휴대폰을 수거하는 근거 규정에 대해 질의하면서 심의위원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장기간 지속되는 학교 급식 파업 대응 상황을 확인하며 학부모들의 뜻과 그동안 학생들이 입었던 피해, 앞으로 입게 될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바른 해결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한영 의원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사기 진작을 위해 제안한 교원안심공제 검토 진행 내용에 대해 질의하며 교육활동 보호 지원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여고생 살해 사건과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예방교육 실시를 당부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현황과 관련해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 CCTV도 확대 연계하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아울러 학교 급식 파업과 관련해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는 교육청 관계 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학생들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교섭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시설 개방학교 인센티브 부여 방안 검토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학교별로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효성 의원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시설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 내용과 대전교육청 추진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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