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세계 고혈압의 날 캠페인 집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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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산구, 세계 고혈압의 날 캠페인 집중 실시



[PEDIEN] 광주 광산구는 5월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이해 5월 한 달간을 ‘혈압측정의 달’로 정하고 관련 캠페인을 집중실시 한다고 밝혔다.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복지관, 대학, 유통센터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를 순회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및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걷기 앱 ‘워크온’을 연계한 챌린지, 청소년 대상 ‘우리 가족 혈관건강지킴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펼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고혈압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선행질환 중 하나로 조기 발견, 그리고 규칙적인 치료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혈압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고혈압연맹은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그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5월17일을 ‘세계 고혈압의 날’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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