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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는 상생과 혁신을 통해 시민에 이로운 광산을 구현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광산구는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 구정 목표를 바탕으로 소통으로 친근한 행정 상생으로 튼실한 경제 참여하며 나누는 복지 문화관광 꽃피는 도시 등 4대 분야 40개 과제의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
광산구가 민선 8기 1년을 맞아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지난 6월30일 기준 공약 추진율은 50.8%로 나타났다.
전문가 중심 구청장 직속 정책기획단 구성, 자전거 보험 지원 확대, 자원순환 교육·홍보센터 등 3건은 빠르게 100%를 달성, 본궤도에 안착했다.
특히 시민과의 첫 번째 약속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은 구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행정혁신을 촉진했다.
그동안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은 총 54회를 운영했다.
여기다 올해는 동 주민과의 대화, 타운홀미팅,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 등으로 창구를 확대해 지난 1년간 접수한 경청건수가 2300여 건에 달했다.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반드시 ‘답’을 주는 노력은 시민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전문가와 함께 혁신 정책을 발굴하는 노력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정책기획단이 매월 원탁회의를 열고 다양한 주제, 현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 그동안 22차례에 걸친 정책자문·토론회를 통해 새롭게 시도할 정책 과제와 제안이 쏟아졌다.
이는 벌써 눈에 띄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광주형 일자리 시즌2의 핵심인 ‘지속가능 일자리특구’는 사회적 대화를 통한 새로운 지역 일자리 모델로 관심을 모으며 전주시, 충북도 등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광산고 신설, 광주 최초 미래교육지구 선정,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등 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교육도시로 도약할 기반도 확보했다.
광주시 통합돌봄의 모태가 된 광산의 복지 체계를 초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변화에 맞춰 진화시키기 위한 ‘100세 시대 커뮤니티 헬스케어’도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광주+광산형 통합돌봄을 주축으로 기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한 ‘선한기업 100+’가 추진하는 ‘5G 꿈드림 프로젝트’ 등으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망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민에게 이로운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 광산구는 지난 27일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00세 시대 커뮤니티 헬스케어’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에 선정된 것에 이은 쾌거다.
박병규 청장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새로운 광산의 미래 비전인 민선 8기 공약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상생과 혁신의 광산을 만드는 길에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관심과 참여로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공약의 체계적 이행을 위해 ‘공약관리 조례’를 제정해 공약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배심원단’에게 세 차례에 걸쳐 실천계획서를 점검받는 등 시민 참여와 숙의를 바탕으로 공약실천계획을 확정했다.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광산구 누리집 ‘매니페스토 코너’에는 공약 추진 상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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