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종, 이은주 경기도의원 “경기도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전국 하위권”

경기도 참전유공자에 합당한 보상과 예우 강화하도록 노력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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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백현종, 이은주 경기도의원 “경기도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전국 하위권”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구리시지회 임병무 지회장 및 지회 임원들과 함께 참전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의 열악한 지원실태를 보고 받고 참전명예수당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강화해 달라는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재 경기도에서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은 1년에 26만원, 각 시·군별로 매월 5만원에서 20만원까지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고 한 달에 총 7만원에서 22만원까지 거주지역별로 참전명예수당을 차별해 지급받고 있다.

경기도는 17개 시·도 중 하위권에 드는 수준이다.

백현종 의원과 이은주 의원은 “월남참전군인과 그 유가족의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그에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다하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함께 지원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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