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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는 르노코리아자동차와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부진한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내수판매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와 미래차 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미래차 도약 및 지역 상생협력 선언 인사말·격려사 지역상생 프로모션 설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이해진 르노코리아자동차 제조본부장,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공동의장, 조정희 부산여성소비자연합 상임대표,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날 ‘미래차 도약 및 지역 상생협력 선언’을 통해 자동차 수요 둔화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XM3 등의 차량 판매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동차산업 대변혁기에도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미래차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오는 25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주력 판매차량인 ‘XM3 E-TECH 하이브리드’ 전시 등 다양한 대시민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량판매 연계 기금조성 사회복지기관 기부 차량판매 프로모션 경품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지역 대표기업인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최근 내수와 수출 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가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미래차 개발을 위한 르노코리아자자동차의 오로라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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