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범 도의원, “경기도 0세아전용어린이집 확대 및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0세아전용어린이집 활성화에 앞장서는 경기도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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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국중범 도의원, “경기도 0세아전용어린이집 확대 및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PEDIEN] 국중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0세아전용어린이집 확대 및 활성화 방안’토론회가 9월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도미향 남서울대학교 교수님는 “0세아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의무화, 원장 교사의 겸직 여부에 관한 논의 필요, 전문적인 영아 보육을 위한 환경 개선, 0세아전용어린이집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권정순 청아어린이집 원장은 “0세아전용어린이집 보육실 등 이용 시설에 대한 지침 마련, 0세아전용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체계적인 역량 강화, 경기도의 0세아전용어린이집에 대한 중장기적 플랜, 보육 아동 비율의 개선”을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박재철 보육정책과 보육지원팀장은 “0세아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강화 필요, 놀이 중심의 자생적인 학습의 중요성, 0세아를 위한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 안내 필요, 놀이 프로그램에 대한 정기적인 전문가 모니터링 필요”를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김호정 상명대학교 교수는 “0세아에 대한 발달심리학적 이해가 필요, 저출산 시대에 맞춰 아이를 ‘잘’ 키워 내는 것의 중요성, 보육교사가 제공하는 애착 증진, 상호작용을 촉진 시키는 놀이 활동을 통한 자기 조절 능력, 정서 조절 능력을 갖춘 건강한 영아 보육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최진미 학부모는 “보육교사의 교육 기회 확대와 복지 보장,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담당 교사의 지속적 유지, 나이 제한으로 인한 강제 졸업과 타 보육 기관 이관 현실 개선”을 강조했다.

다섯 번째 토론을 맡은 윤미라 광주 사임당어린이집 교사는 “교사들의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오롯이 영아 보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마련, 경기도 0세아전용어린이집 교사의 전문성 문제, 0세아를 위한 안전한 환경 마련”을 강조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국중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경기도가 0세아전용어린이집 활성화에 앞장서 다른 지역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 경기도 윤영미 평생교육국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김혜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 경기도 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 유성애 회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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