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소위, 가로림만 국가정원 명품화 위한 순천 벤치마킹

세계적 수준의 관광지 된 순천 국가정원과 전남도립미술관 꼼꼼히 둘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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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제347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8일 1박 2일 일정으로 순천 국가정원과 전남도립미술관을 찾아 벤치마킹했다(사진=충남도의회)



[PEDIEN]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제347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8일 1박 2일 일정으로 순천 국가정원과 전남도립미술관을 찾아 벤치마킹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충남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과 충남도립미술관 건축 추진 계획에 앞서 사전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건소위 위원들은 순천 국가정원에 들러 관계자들과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순천 국가정원이 세계적 수준의 관광지가 될 수 있었던 과정을 들었다.

또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국가정원뱃길을 돌아보며 충남의 가로림만 국가정원, 내포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계획 추진 시 접목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전남 광양에 있는 전남도립미술관을 방문해 미술관의 운영현황과 추진사항을 설명들었다.

특히 충남도는 오는 2026년 12월까지 국비 68억원, 도비 1101억원 규모의 미술관 신규사업을 계획 중이어서 위원들은 더욱 꼼꼼히 둘러보고 질문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건소위 위원들은 “이번 방문은 전남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며 “특히 현재 충남도 역시 내포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과 충남도립미술관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보니 도와 접목해나갈 방안을 모색하는 방안을 고심하는 등 더욱 알찬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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