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민 서울시의원, 전국체육대회 출전 서울고 테니스부 격려 방문

다음 아시안게임, 올림픽에서는 서울고 테니스부 학생들 TV로 볼 수 있을 것이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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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광민 서울시의원, 전국체육대회 출전 서울고 테니스부 격려 방문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은 25일 서울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하는 서울고등학교 테니스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경기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서울고등학교 테니스부는 지난해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남고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고교 테니스의 전통적 강호로 평가된다.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단체전에 3학년 학생 2명, 2학년 학생 2명, 1학년 학생 1명이 출전할 예정이며 개인전에는 2학년 학생 1명이 서울시 대표로 참가한다.

이날 서울고 테니스부 격려 방문에는 고광민 의원을 비롯해 서울특별시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정선숙 교육장, 서울시교육청 김진효 체육건강문화예술과장 및 서울시교육청의 여러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고광민 의원은 이날 학생 선수들을 향해 “서울고 테니스부가 올해에도 최소 준우승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금의환향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그동안 여러분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부모님, 감독님 및 코치님, 그리고 서울고 교직원 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운동에 임했으면 좋겠다.

그런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운동하게 된다면 성과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덕담을 남겼다.

그러면서 “요즘 아시안게임 시즌인데, 다음 아시안게임, 올림픽에서는 서울고 테니스부 학생들이 출전한 모습을 TV로 볼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서울시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후회없이 발휘하고 돌아오기를 기원하겠다”고 응원했다.

학생선수들에 대한 격려를 마친 고광민 의원은 마지막으로 교육청이 준비한 서울고 테니스부 훈련비 전달식을 진행한 뒤 학생 선수 한명 한명을 격려하면서 사기를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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