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 ‘마약예방 NO EXIT’ 캠페인 참여

다음 주자로 장정희 광주변호사회장·문기전 광주교육시민연대 상임대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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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 ‘마약예방 NO EXIT’ 캠페인 참여



[PEDIEN]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9일 시청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마약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마약예방 NO EXIT’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 국민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릴레이로 실시하는 공동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원로배우 최불암 씨가 1호로 참여했으며 김 위원장은 지난 5월 1일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다.

김 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알림판을 든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 주자로 장정희 광주지방변호사회장과 문기전 광주교육시민연대 상임대표를 지목했다.

김 위원장은 “마약이 주민생활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 활동을 중심으로 국가경찰에 적극 협력해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한 마약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 등과 홍보 콘텐츠 제작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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