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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23일 카이스트에서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건강한 성을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유아기,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올바른 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성적 호기심과 성적 행동을 발견했을 때 대응방법 등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해 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정센터장은 “자신도 두 아이의 엄마로써 자녀에게 성교육을 하는 것이 결고 쉬운 일이 아닌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부모라면 자녀에게 올바른 성을 알려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부모의 의무이다”며 자녀 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여아 성교육은 할 수 있는데 남아 성교육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자녀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대전·충청지역에서 활발하게 부모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범위를 확대해 건강한 성과 올바른 성가치관을 전달할 계획이다.
죽동초등학교, 세종가족센터, 세종라이즈어학원, 한밭중학교, 천안가온초등학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천안오성초등학교,루시모자원,세종가족센터에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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