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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근용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첨단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마련 토론회’가 10월 30일 평택시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좌장을 맡은 김근용의원은 토론회의 취지와 목적을 “제조업에서 서비스 산업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한 첨단모빌리티 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의 역할과 함께 팽성읍이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단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은 “세계모빌리티시장 동향분석 및 경기도의 첨단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과제와 평택시 모빌리티 육성방안”을 제언했다.
특히 “미래자동차 산업은 제조업 중심이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서비스 중심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서 김점산 경기연구원 기획본부장,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 과장, 황선식 평택시 미래전략과 과장, 이금주 KG모빌리티노조 부위원장,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 회장 등 5명의 토론자는 첨단모빌리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정책방향 및 앵커기업의 중요성, 경제적 파급효과 등에 관해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끝으로 김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첨단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형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의 숙원사업인 ‘KG모빌리티 공장 이전’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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