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박세원 의원은 10일 용인소방서 화성소방서 대상 행정사무감사 첫 질문으로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챙겼다.
현재 소방공무원의 70% 이상이 건강검진 재검을 받는 등 소방업무의 직업병이라 할 수 있는 폐결핵, 난청 등 건강상 이상으로 치료 받는 소방공무원이 다수 있다고 지적했다.
용인소방서 안기승 서장은 직원의 건강을 잘 챙기기 위해 매주 상담과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세원 의원은 “현장 출동 사고 처리시 발생하는 정신적 트라우마로 힘들어 하는 직원을 위한 관심과 치유를 위한 배려 및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특히 “소방공무원의 업무에 대한 과중함과 열악함을 고려해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관서뿐만 아니라 경기도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