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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은 지난 제372회 정례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김동연 지사와 논의했던 ‘참전명예수당 지급 문제 및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밝혔다.
지난 10월 13~15일 도내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도 참전명예수당 지급’관련 도민인식조사 결과, 도민 10명 중 9명 이상 대다수가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등 보훈 대상자들이 국가 발전에 ‘기여’했으며 참전명예수당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성별, 연령, 지역에 관계없이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경기도 참전명예수당 금액이 ‘부족’하다고 응답해 참전명예수당 지급에 대한 검토 및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도민 10명 중 9명 이상 대다수가 경기도 참전명예수당 인상을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경자 의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참전명예수당 지급 및 인상에 대한 도민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10월, 국가보훈부는 지자체별로 지급액이 달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는 참전수당 상향평준화를 위한 지침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정부 기조에 맞춰 차등 없는 수당 지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부서와 지속적인 논의와 협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의원이 경기도의회에 의뢰한 ‘경기도 참전유공자 대상 참전명예수당 지급에 대한 도민인식조사’ 결과 및 보고서는 연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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