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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은 21일 진행된 경기국제공항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적은 인원으로 격무를 추진하고 있는 노고를 치하하며 향후 경기국제공항 추진 업무의 연속성을 위한 데이터 확보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형 의원은 “추진단 인원이 적어 단장님께서 단독으로 출장가신 경우가 많은 것으로 이해된다”고 상황을 설명한 뒤 “행정절차상 단장님의 출장 결과는 ‘지방공무원 복무규칙’ 등에 따라 구두로 갈음할 수 있으나, 출장 목적은 경기국제공항 추진을 위함으로 경기국제공항 업무의 연속성, 인력 재배치에 따른 업무의 이해 등 관련 자료와 더불어 자문·협의내용 등은 근거자료로 남겨 데이터로 활용하고 면밀히 기록·보관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연구용역 심의와 관련해 ‘경기도 정책연구용역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서는 정책연구용역 선정과정의 공정성·투명성 확보 원칙에 따라 정책연구용역을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말하며 불필요한 오해나 의혹을 사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태형 의원은 오전에 진행된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원의 국제숙련도 8년 우수 등급 획득, 민원인들이 자주 왕래하는 광교신청사의 실내공기질 측정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준 적극 행정사례를 언급하고 대기·수질 등 환경분야의 정책 발굴시 연구원의 분석 자료가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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