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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 드림스타트는 학령기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프로그램 ‘요리팡 조리팡 요리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가정 아동이 부모가 없을 때 집에서 혼자 식사를 챙겨 먹을 수 있도록 돕는 취지다.
10월7일까지 매주 토요일 광산공유센터에서 총 6회 요리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 26일 열린 첫 요리교실에서는 달걀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고 먹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부모가 없어도 아동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목표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신체·건강·인지·정서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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