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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박옥분 경기도의원은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양성평등정책대상’에 참석해 양성평등을 위해 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부문 우수지방의원 대상을 받았다.
‘2023 제1회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양성평등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양성평등정책 실현에 공로가 있는 의원을 시상해 널리 확산하고자 마련된 시상제도다.
여성신문과 양성평등정책대상조직위원회가 실시해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 상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성평등 정책사례를 발굴 및 확산시키고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의 우수활동사례를 격려하는 시간이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성평등 참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 내에 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하고 운영토록 한 바 있다.
또한,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전국 최초로 설립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기지촌 여성 조례’가 제정되는데도 큰 기여한 바 있다.
박옥분 위원은 지난 10월 청년공감 토론회에 참석해 ‘양성평등, 모두에게 기회를 위한 경기도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하기도 했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정책을 펼쳐오던 젠더폭력 등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번 토론회에서 경기도민들에게 다양한 양성평등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기도 양성평등 환경을 제고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수상소감에서 박옥분 의원은 “이렇게 소중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한 분 한 분의 소감을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경기도의회에서의 약 10년의 임기 중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만 약 6년간 소속됐다 제가 가장 잘할 수 있고 저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위원회에서 해야할 역할이 무엇인지를 항상 고민하면서도 명확히 인지했고 이를 통해 오랜 시간동안 여성복지와 양성평등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옥분 의원은 “돌봄종사자 등 복지종사자와 취약계층 등 복지 지원대상자가 주로 여성이 다수이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여성복지를 위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힘쓰도록 하겠다 참석한 분들께서 저의 이러한 의정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벤치마킹을 하신다고 말씀해 주셔서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리며 귀한 상을 주신 만큼 앞으로도 양성평등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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