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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자율방재단은 지난 15일 고운동 재해 위험지 예찰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양길수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장과 이현정·김재형 시의원 등은 재해 위험지로 꼽히는 고운동 2064를 방문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결빙지역 등을 살피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대훈 고운동자율방재단장은 “재난에 대한 지속적인 대비와 대응을 통해 단원들과 함께 고운동 내 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제설작업, 재해위험지역 예찰 활동, 응급구호 활동, 풍수해 재난 복구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세종시 재난재해 예방과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종 재해 복구를 위해 힘써주신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운동은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재해예방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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