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의원, GTX-B 춘천연장 확정 환영

균형발전은 교통망 구축에서 시작, 착공부터 준공까지 챙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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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허영의원, GTX-B 춘천연장 확정 환영



[PEDIEN]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허영의원이 총선 공약인 GTX-B 춘천 연장 확정을 춘천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허영의원은 21대 국회 등원 후 4년간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GTX-B 춘천 연장을 끊임없이 촉구했다.

상임위는 물론, 국정감사, 예산안 심의, 인사청문회 등 장·차관을 대상으로 춘천 연장의 당위성을 설명해 온 결실이 이번에 맺어진 것이다.

당초 마석이 종점이던 GTX-B 노선은 기존 경춘선 선로를 40% 이상 활용함에 따라 춘천시민들이 이용하는 전철과 ITX 노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 우려됐던 점을 허영의원이 GTX-B 노선의 춘천연장으로 풀어낸 것이다.

이에 따라 GTX-B 노선은 용산~상봉 구간을 오는 3월 착공하고 나머지 민자 구간을 오는 6월 착공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건설될 예정이다.

기존 마석에서 춘천까지는 55.7km가 연장될 예정이다.

허영의원은 “GTX-B 춘천 연장은 춘천의 교통혁명이 균형발전이고 지방소멸을 대응하는 가장 좋은 방범임을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정부에 각인시킨 성과이다”고 밝히며“처음 시작한 사업인 만큼 완성까지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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