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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18일 봄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탐방지원센터 일원에서 민·관 합동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국민안전주간을 맞아 범국민적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시, 유성구, 대전교통공사,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등 안전관련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 운영 및 안전사고 예방수칙 ▲산불 및 화재예방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문화 확산 ▲안전점검의 날 ▲대전시민안전보험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와 함께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과 함께 각 기관 홍보 매체 및 SNS 홍보와 시민 대상으로 리플렛, 안전생활 가이드북 및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봄에는 산불 및 화재사고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 관계자들은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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