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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 2층에서 기업 인력난 해소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4 대전 JOB FAIR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총 63개의 부스 규모로 시민 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하나은행, 계룡건설 등 44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1대1 현장 면접을 실시하며 구직자를 위한 직업심리검사와 지문적성검사, AI 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2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상반기 통합채용 일정에 맞춰 10개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직종별 채용 규모, 인재상, 면접요령 등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경기침체로 채용 규모가 감소해 구직자의 기회가 줄어들고 기업들이 구직난을 겪고 있는 실정을 고려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박람회 ▲ 일자리페스티벌을 통해 고용 촉진에 더욱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지역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은 일자리 창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 기업·구직자 간의 만남의 장을 확대해 청년, 중장년, 여성, 어르신 누구나 일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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