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유형진 도의원은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곤지암천 수변공원 주차장 조성사업이 선정됐고 공사 추진을 위한 사업비 20억원이 경기도로부터 광주시로 교부됨으로써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도내 시·군의 주차여건 개선으로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며 자투리 주차장, 무료개방 주차장, 공영주차장 조성 및 시설물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알려져있다.
곤지암천 수변공원 주차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75억원, 지상 2층 규모로 추진되며 해당 예산 확보는 유형진 의원이 광주시의 급증하는 주차수요에 따른 주차문제로 인한 주민 불편 및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필요성을 경기도 교통국에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이루어진 성과물로 전해졌다.
유 의원은 “광주시의 부족한 주차면수는 무질서한 주차를 초래하게 되고 보행자 안전 위협, 보행불편 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차량의 소통을 방해하며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의 증대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곤지암천 수변공원 주차장 조성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내 주차 수요를 일정부분 충족시켜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공사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공사 추진에 탄력을 받아 주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환경의 조속한 제공이 기대된다”며 “지역주민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만큼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논의 및 협력을 실시하며 모니터링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