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대전사랑을 외치다

대전시 1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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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1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대전관광공사의 「찾아가는 대전관광 홍보관」과 연계하여 대전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PEDIEN] 대전시는 1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대전관광공사의 ‘찾아가는 대전관광 홍보관’과 연계해 대전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 제도에 대한 안내와 모금액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서울시청 광장을 방문한 많은 서울시민이 대전 고향사랑기부 제도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시는 방문객들에게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제공하며 고향사랑기부 제와 관련된 세액공제 혜택 및 다양한 답례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 고향사랑기부 제도가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 고향사랑기부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기부 최고액 500만원 범위 내로 받을 수 있다.

기부액의 30% 범위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기부금은 복지, 문화·예술,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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