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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6월 27일 오후 3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문가 특강과 제73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시작과 함께 자치경찰제의 이해와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홍 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한 위원과 사무국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강의는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황문규 교수가 ‘자치경찰제 시행 3년, 성과와 반성 및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특강 후 진행되는 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에서는 총 9개의 안건을 다룬다.
우선 울산경찰청으로부터 △2024년 여름경찰관서 운영 계획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홍보 강화 △‘24년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대비 교통안전 관리대책 등 3건을 보고 받는다.
이어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승진임용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전보인사 △자치경찰사무 수행 유공자 표창 공적심의 △자치경찰전면 시행일 기념 유공자 표창 공적 심의 △자치경찰위원회 이상 및 추진전략 △울산자치경찰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2기 정책자문위원 위촉 등 6건을 심의·의결한다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전문가 특강은 울산형 자치경찰제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의 기초가 될 것이다”며 “울산경찰청에서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과 청소년 디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실시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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