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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7월 2일 오전 11시 울산테크노산단 내 울산과학기술원 산학융합캠퍼스에서 ‘울산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주제로 ‘중소기업인과 함께하는 도시락 토론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두겸 시장을 포함해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철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 중소기업 단체장 및 기업 대표 등 23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점심 식사와 함께하는 편하고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열리며 애로·건의사항 청취,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간담회 부대행사로 울산테크노산단 내 울산산학융합원 야외에서 ‘중소기업 여~유()데이’행복한 점심 공연을 개최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 기관, 기업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울산 민생경제 전체에 활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한다.
특히 울산시는 청취한 주요 애로·건의사항을 관계기관과 협력해 향후 정책 및 사업 추진 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고물가·고환율 등 급변하는 국내외 상황에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현장 의견을 참고해 맞춤형 애로 해소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울산의 역동경제를 구현하는 핵심 축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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