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밭도서관“2024년 하반기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

7월~11월까지‘미학 인간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세계’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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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한밭도서관“2024년 하반기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



[PEDIEN]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명사 초청 ‘2024년 하반기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강연을 개최한다.

하반기 명사 초청의 큰 주제는 ‘미학 인간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세계’로 예술과 시를 중심으로 한 인문학 강연이 준비돼 있다.

7월 18일에는 안현배 미술사학자를 초청해 ‘인상파: 새로운 시대를 만들었던 새로운 시각, 현대 미술의 출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8월 22일에는 조강석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초청해 ‘삶을 아는 시, 시를 아는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9월 26일에는 정병모 한국민화학교 교장을 초청해 ‘책의 상상력: 한국의 정물화, 책거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10월 17일에는 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 중어중문학과 교수를 초청해 ‘금시조 바다를 가르다: 시선과 시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11월 21일에는 박재연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를 초청해 ‘모던 빠리: 예술의 흐름을 뒤바꾼 열두 개의 전시’라는 주제 강연이 준비돼 있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하반기 인문학 강연을 통해 예술과 시에 담긴 특유의 아름다움과 삶의 진리를 알아가며 아름다움에 심취해 보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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