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 선정

주거환경 조성 사업으로 새로운 삶의 질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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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구 치매안심센터 가정방문 사진



[PEDIEN]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치매안심 주거환경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에서 제공되는 복지 용구로는 △깔창 위치 추적기 △낙상예방 LED 무드등 △미끄럼방지 매트 △가스차단기 등이다.

이러한 물품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실종 및 화재 사고 등을 예방해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이 조성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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