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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남구는 관내 행복문화 확산과 일상의 작은 행복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하반기 행복한 남구 담벼락 문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1일 남구에 따르면 행복한 남구 담벼락 문안 공모전이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평범함 속에 숨겨진 찰나의 행복’과 ‘내가 꿈꾸는 행복’ 2가지로 참가자는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관련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창안 문구는 50자 이내이다.
공모전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출품작은 네이버 폼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창의성과 진정성 등 5가지 평가 지표에 따라 내부 심사 및 다면 평가를 실시한 뒤 평가 기준별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정작을 발표하며 다면 평가에는 엠보팅을 활용한 주민 온라인 투표와 공직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다.
최우수상부터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30만원에서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참여자 4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남구 관계자는 “행복한 남구 담벼락 공모전은 지난해 1,200명 가량의 국민이 참여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행복N행시 짓기’ 주제로 진행한 공모전에는 약 600건의 작품이 쏟아졌으며 남구는 공모전 수상작 및 그외 우수 창안 문구를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제작해 남구청사와 백운광장 등 공공 장소에서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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