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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지역 아동들의 긴급 돌봄을 책임질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연다.
울산시는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가 8월 22일 오전 10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테이프 절단식, 시설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울산병원과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간 센터 이용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도 실시한다.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는 지난 7월 29일 개소해 오는 9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의 운영 지침을 보완·개선하고 오는 10월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정상운영에 들어가면 365일 24시간 틈새돌봄을 제공하게 된다.
0세부터 12세까지 시간당 최대 50명의 아동을 수용한다.
이용시간은 일 4시간, 월 최대 48시간이며 아이의 알레르기 등 안전의 문제로 급·간식은 보호자가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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