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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3시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도시분야 에너지 대전환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에너지 대전환 및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도시정책 변화와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연구원 및 15분도시추진단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제주 에너지 대전환 정책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관한 설명이 이뤄졌다.
현재 제주도가 추진 중인 지속가능한 도시관리계획 수립 기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또한, ‘15분 도시 제주’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도시 조성 방안과 함께 203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수립 기준 마련에 대한 방안도 함께 제시된다.
아울러 ‘15분 도시 제주’ 조성사업, 자전거도로 구축과 이용 활성화 등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사업 발굴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창민 제주도 15분도시추진단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함께 향후 도시분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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