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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8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대공원 지관서가에서 공무원 혁신모임 ‘혁신톡톡’이 소통과 공감을 위한 도시락 토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혁신톡톡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모임 팀별 활동상황 공유와 업무자동화 우수기관의 사례발표 등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기존에 관례대로 하던 업무수행 방식과 경직된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며 “특히 인공지능 기반의 신기술을 활용한 업무자동화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공무원 혁신모임 ‘혁신톡톡’은 시정혁신 시책의 하나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6월에 30여명으로 결성됐다.
공무원 혁신모임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팀별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정기모임과 안건의 구체화를 위해 수시모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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