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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8월 28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공유재산 정밀 실태조사’ 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정밀 실태조사’는 올해 6월부터 일반재산 및 행정재산 토지 2,000여 필지에 대해 처음으로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지적측량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 관계자와 구군 재산총괄부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 지적측량 및 무단점유 등 후속 조치에 대한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중간성과와 개선사항 등을 파악해 보다 내실있고 체계적으로 용역을 마무리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현 행정국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실시하는 첫 정밀 조사다”며 “추진상황을 세밀하게 챙겨 시 재정 건전화와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3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5,000만원을 확보했다.
울산시는 총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공유재산 총 2만 8,758필지 중 일반재산 1,738필지의 실태조사를 완료했고 현재 행정재산 328필지에 대해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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