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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10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네 번째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먼저 SK에코플랜트 이준호 프로를 초청해 ‘대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및 수요 기술’ 이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대기업 수요 이해와 그 대응 방안에 관해 실제 사례를 통해 알아본다.
다음으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상환 팀장이 노지 스마트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 노지 과수 병해충 예측 장치와 방법’에 대해 발표하고 기술 논의를 할 예정이다.
데이터·AI기반 노지 스마트 농업은 올해 농촌진흥청이 9곳의 시범지구를 조성하는 등 향후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분야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기술 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대기업은 새로운 혁신을 도입할 수 있고 창업기업은 기술 검증과 매출처 확보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며“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정보를 얻어 가시길 바라며 미래 성장산업인 스마트 농업의 한 축이 될 수 있는 딥러닝 기반 병해충 예측 기술에 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창업기업인을 포함,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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