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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은 11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청 관계부서와 정담회를 열고 일산서구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일산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및 행복주택 개발사업의 공사중단 현황 및 향후 계획으로 해당 공사는 2022년 6월경 시험 굴착 중 철도 옹벽이 사업부지 경계로 침범한 것을 발견해 중단됐다.
고양특례시는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 끝에 일부 활성화 계획을 변경해 설계변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택수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의점을 찾아 기쁘며 일산역 앞 부지가 시민들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한 엄성은 고양시의원은 “오랫동안 공사가 지연되어 불편함이 있었던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의 설계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도시혁신국은 “일산서구 보건소는 일산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공간을 공유하는 구조보다는 현 보건소를 존치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하고 일산 지역에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창업 특화 시설로 변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의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온라인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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