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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 제주특별자치도 상징물디자인 공모전’에서 상징물 활용 기념품 디자인 1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상징물: 심벌마크, 도시브랜드, 캐릭터, 꽃, 나무, 새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제주 브랜드 가치 제고와 상징물 활용도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전국 단위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제주 상징물을 활용한 참신한 디자인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총 11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1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김도영씨의 ‘한라산 간이 석재 책꽂이’ 가 차지했다.
제주를 담은 선물이라는 주제로 기억의 향수를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조성은·박유빈 씨의 ‘제주 남방큰돌고래 식기세트’ 가 선정됐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상징물의 의미를 확장하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제주 상징물디자인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제주의 가치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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