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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0월 3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지능형관광도시 조성사업 고도화 2단계’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시, 구군 및 시행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향후 방향과 발전적인 계획에 대한 의견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지능형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실시간·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산업 구조의 혁신,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시는 2022년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 6월 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2024년 5월 1단계 고도화를 마쳤다.
2단계 고도화는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2단계 고도화에서는 인공지능여행일정 추천 서비스, 해오름동맹도시 관광 온라인 체제 기반 연계, 지능형 검색 엔진 구축을 통해 기존 ‘왔어울산’ 온라인 체제 기반을 더욱 발전시키고 관광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지능형 관광 생태계를 강화해 울산이 인공지능과 첨단기술 기반의 관광 선도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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