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천안시 수신면 주민자치회와 수신제가협동조합은 최근 어린이공부방 ‘수신면 별난공부방’ 감사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어린이공부방의 현황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환경 개선과 지속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수신면 별난공부방은 초등학생 15명, 중학생 6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학부모가 직접 강사가 되어 주 3~4회 생활, 요리, 환경, 예술, 놀이, 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연 100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준비한 공연과 팥 찜질팩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안인기 수신면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수신면이 별난공부방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의경 수신제가협동조합 이사장은 “행사에 참석해주신 많은 내빈과 지역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즐겁고 행복한 웃음소리로 가득한 수신면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맹영호 천안시 동남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수신면 주민자치회와 수신제가협동조합 그리고 학부모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